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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재생 성과·비전 나누는 송년의 밤 개최

등록 2019.12.11 18: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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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1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주민협의체와 지역공동체, 도시재생활동가, 도시재생 분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시 도시재생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사진=전주시 제공).2019.12.11.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1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주민협의체와 지역공동체, 도시재생활동가, 도시재생 분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시 도시재생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사진=전주시 제공).2019.12.1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올해 공동체회복과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펼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11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주민협의체와 지역공동체, 도시재생활동가, 도시재생 분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시 도시재생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온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비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활동 영상 상영과 참석자들의 송년인사로 올해 추진성과를 뒤돌아봤다. 또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각종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전주시장 표창과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입구로비에는 도시재생사업지마다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지원사업 등으로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전시회와 사업지별로 특색있는 성과물을 공유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전주역세권 혁신성장 르네상스(총 사업비 300억)과 용머리 여의주마을(75억), 서학동예술마을(172억),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190억)의 4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전주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타시도에서 성공 사례지 방문으로 전주를 방문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삶과 도시를 변화시키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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