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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팔당 허브 섬 & 휴(休) 로드 조성’ 본격화

등록 2019.12.11 1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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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단 3차 회의 열어

 팔당허브섬 조감도. (사진제공=경기광주시)

팔당허브섬 조감도. (사진제공=경기광주시)


[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지난 9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퍼스트’ 대규모 사업부문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경기 팔당 허브 섬 & 휴(休) 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팔당 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 추진단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나아가서는 퇴촌남종 지역과 함께 이 일대는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경기 팔당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사업은 경기도로부터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팔당물안개 공원, 경안천습지생태 공원을 거점으로 광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전거, 퍼스널모빌리티 등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페어로드를 조성한다.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차별 없이 자유로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정한 길을 만든다는 것이다.

신동헌 시장은 "면적이  70만8241㎡에 이르는 남종면 귀여섬에 각종 식물을 심고 자연친화적인 섬으로 가꾸겠다"며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생태관광 자산으로 활용, 일자리도 만들고 경제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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