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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운영

등록 2019.12.11 1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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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기부약정 1호에 나선 최대호 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기부약정 1호에 나선 최대호 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산하 각 기관의 공무원과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맡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 의사를 밝힌 사람이 수입의 1%를 약정하고, 매월, 또는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인재육성재단은 성공적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 해당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기부금 운영 프로젝트는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과 관심을 당부 했다. 한편 최 시장은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의 1호 기부자로 약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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