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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봉사단,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선물꾸러미 전달

등록 2019.12.11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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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취약계층 세대에 겨울나기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들. 2019.12.11.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취약계층 세대에 겨울나기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들. 2019.12.11.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11일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울산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SK울산콤플렉스,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기담요와 생필품, 상비구급약 등 20여가지 겨울나기 물품(20만원 상당)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꾸러미는 지역 5개 해양파출소를 통해 어촌마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울산=뉴시스]11일 울산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행복꾸러미를 포장하는 자원봉사자들. 2019.12.11.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11일 울산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행복꾸러미를 포장하는 자원봉사자들. 2019.12.11.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해경 직원 77명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2017년 4월 창단 이후 매년 SK울산콤플렉스로부터 1000만원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이불 무료 세탁,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명길 울산해경서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울산해경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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