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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현장 불편사항 29건 '개선 중'

등록 2019.12.12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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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경남도교육청 본청 전경.2019.11.14. hjm@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경남도교육청 본청 전경.2019.11.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29건의 교육현장 불편사례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을 구성하여 총 43건을 발굴했다.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은 2017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제도를 중점적으로 찾아 개선의견을 제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43건의 민원 중 도교육청 사업부서 수용 3건, 관련 법령 개정 및 시스템 개선 건의 등 부분수용 23건, 정보공유 3건 등 총 29건을 찾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도내 교육 기관(학교)의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검색이 가능하도록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 승인처리 시스템도 개선해 학부모 승인처리 대기시간을 줄였다.

아울러,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행사 관련 안내 게시판'을 신설하여 도내 전 기관(학교)의 각종 행사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법령 개정 또는 시스템 개선 등 총 23건의 제도개선 사례는 사업부서에서 해당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경남교육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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