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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중구,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 최종 선정

등록 2019.12.12 17: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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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과 중구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분야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혁신교육지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교육지구의 심화모델을 개발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교육을 혁신하고 평생학습을 강화것이 목표다. 
 
시교육청과 중구는 전국 150여개 혁신지구를 대상으로 한 서류심사와 통과한 후 15개 지자체들 사이에서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교육부 특별예산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중구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하고 혁신교육협의체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마을 내 배움터를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발전에 더욱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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