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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울산, 대기 건조한 가운데 차차 맑아져

등록 2019.12.14 0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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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울산, 대기 건조한 가운데 차차 맑아져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이번 주말 울산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14일 울산과 부산, 경상남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까지 거창과 함양, 합천 등 경남 북서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눈이 날리겠다. 울산과 부산 동쪽 해안에는 오늘 밤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1℃, 부산 12℃, 경남지역 9~13℃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3℃ 높아 큰 추위는 없겠다.

지난 12일부터 울산과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울산 4~12℃, 부산 6~15℃, 경남 4~14℃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대는 "일요일 울산 해안과 부산, 거제 동쪽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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