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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6%대 출발···신선vs오글

등록 2019.12.15 0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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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랑의 불시착(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랑의 불시착(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 6%대로 출발했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6.1%를 찍었다. 전작인 '날 녹여주오' 마지막 16회 시청률(2.3%)보다 3.8% 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은 우연히 윤세리를 발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소재는 신선하지만 어설픈 CG와 오글거리는 대사는 호불호가 엇갈렸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굿 와이프'(2016), '로맨스는 별책부록'(2019)의 이정효 PD가 연출한다. 2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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