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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친환경 수소차 320대보급

등록 2019.12.15 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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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3450만원 보조금…충전소 5곳으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내년에 올해대비 120대 늘어난 친환경 수소차 320대를 민간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수소차 보급을 늘리기로 했다. 지원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국비 2250만원·시비 12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수소차 200대를 추첨방식으로 보급했고, 수소차 충전을 위해 유성구 학하동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운영 중이다. 충전소는 내년에 5곳까지 늘어난다.

보급 시기 및 지원 절차는 내년 1분기 중 공고될 예정이다.

김가환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전환 선도도시로서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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