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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우수마을 선정

등록 2019.12.15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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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시 한경면. (사진=제주도 제공) 2019.12.15.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시 한경면. (사진=제주도 제공) 2019.12.1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는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제주시 한경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경면은 마을회와 부녀회가 공동으로 마을길에 꽃길을 조성해 녹색쉼터공간을 만들고, 화사한 꽃을 심어 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끌어낸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 기관에는 제주시 건입동, 서귀포시 송산동이 선정됐고 장려에는 제주시 용담2동, 한림읍, 애월읍, 서귀포시 성산읍, 대정읍, 남원읍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 대한 포상은 오는 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박근수 도 환경보전국장은 “포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없는 청정제주 만들기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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