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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랜드마크될 '태권도의 문' 막바지 공사

등록 2019.12.15 1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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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IC에서 태권도원으로 이동하는 외곽도로(무주읍 당산리)에 태권도의 문 조성을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19.12.15.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IC에서 태권도원으로 이동하는 외곽도로(무주읍 당산리)에 태권도의 문 조성을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19.12.15.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을 오가는 길목에 태권도성지를 상징할 거대한 태권도의 문이 세워진다.
 
무주군은 무주IC에서 태권도원으로 이동하는 외곽도로(무주읍 당산리)에 태권도의 문 조성을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 준공이 예정된 태권도의 문은 총 13억원이 투입돼 너비 31m, 높이 9m로 제작된다. 태권도복의 띠 모양과 색, 그리고 건곤이감의 형태가 어우러진 형태로 디자인 된다.
 
특히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으로 가는 길목에 설치돼 무주와 태권도원의 상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태권의 문은 2017년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 유치와 함께 태권도 랜드마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된 것"이라며 "무주가 태권도의 고장임을 알리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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