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내일부터 특가 이벤트…제주 1만5900원 판매

매달 셋째 주 실시하는 여행 특가 주간

국내외 44개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올해의 마지막 12월 ttw 특가 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tw(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매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특가 주간으로 특가 항공권, 쿠폰 및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ttw 이벤트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과 인천, 김포,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44개 노선이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제주 노선)은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부산-타이중 5만 6300원~ ▲인천-칭다오 5만7700원~ ▲대구-옌지 6만7700원~ ▲인천~가오슝 8만1300원~ ▲대구-하노이 8만36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9만8600원~ ▲인천-비엔티안 10만2100원~ ▲인천-사이판 10만8600원~ ▲대구-방콕 11만4060원~ ▲인천-괌 11만5120원~ ▲인천-치앙마이 15만406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1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국제선은 내년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중 스마트 운임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노선,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 상관없이 우리카드로 총액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제휴를 통해 와이파이도시락 대여 시 추가 할인, 간편결제 앱 ‘toss’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1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부터 다양한 제휴 혜택까지 알찬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12월의 ttw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기내식, 수하물, 좌석 지정이 가능한 부가서비스 번들과 간편한 원클릭 여행자보험 가입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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