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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맛을 향한 입맛 톡톡' 발간…농산물 가공현장 이야기

등록 2019.12.15 13: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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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발간한 맛을 향한 입맛 톡톡. (사진=충북도 제공) 2019.12.15.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발간한 맛을 향한 입맛 톡톡. (사진=충북도 제공) 2019.12.15.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자 '맛을 향한 입맛 톡톡'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충북의 대표적인 가공제품 생산업체 39곳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현재 농업은 생산 중심의 1차 기능이 생산과 가공, 체험을 아우르는 융복합 비즈니스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한 먹거리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소비 트렌드도 웰빙, 슬로푸드, 뉴트로 감성 등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이에 농업인들은 스스로 가치를 찾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엮어 책을 만든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들이 책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한 농식품 가공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인은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의 신소득 창출등을 위해 농식품가공 신기술 보급과 다양한 가공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0부를 발간한 '맛을 향한 입맛 톡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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