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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양준일, 레스토랑 그만두고 국내서 팬미팅 연다

등록 2019.12.15 14: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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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준일(사진=JTBC 제공) 2019.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준일(사진=JTBC 제공) 2019.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양준일이 팬미팅을 연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양준일은 이달 말 국내에서 팬미팅을 연다. JTBC 예능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으로다시 주목 받으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팬미팅을 준비했다.

미국 유튜버 '드림텔러'는 양준일이 근무한 플로리다의 레스토랑을 찾기도 했다. "양준일이 13일 레스토랑을 그만뒀다"면서 "20일 한국을 찾는다"고 알렸다.

양준일은 12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방송이 방영된지 1주일이 지났다"며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마치 다시 태어난 기분이고, 사랑 받는 느낌이 든다. 여러분들이 그립다. 곧 한국에 다시 가서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했으며, 다음해 2집을 낸 뒤 활동을 중단했다. 히트곡으로는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레베카' 등이 있다. 당시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 받았다. 온라인상에서는 '90년대 지드래곤' '시간 여행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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