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아시안컵 한국 대 중국 중계 방송 시청률 6.3%↑

[부산=뉴시스]강종민 기자 = 15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 김인성이 결승골의 주인공 김민재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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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축구대표팀 연승이 MBN '2019 동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중국' 중계 방송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5일 저녁 7시20분에 MBN이 중계 방송한 '2019 동아시안컵 대한민국 : 중국'이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11일 한국 대 홍콩 경기 충계 방송 시청률 4.3%에서 2.0%포인트 상승했다. 

'2019 동아시안컵' 중계 방송은 이날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지상파 동 시간대 2위인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는 4.0%였다. 동시간대 3위 JTBC 'JTBC 뉴스룸' 시청률은 2.3%에 그쳤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이날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중국을 1 대 0으로 꺾었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때 분당 최고 시청률은 9.5%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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