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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변호사 부천 소사 출마 선언 "역동적인 소사로 변화시키겠다"

등록 2019.12.19 1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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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이건태 변호사, 총선 부천 소사 출마 선언jih@newsis.com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이건태 변호사, 총선 부천 소사 출마 선언[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우리동네 변호사와 검찰개혁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더불어민주당 이건태(53) 변호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 소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동네 변호사'가 되겠다고 부천시 소사본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부천 소사에 개업한 유일한 변호사였다"면서 "민생경제를 지키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사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반드시 소사 주민의 선택을 받아 낙후되고 정체된 소사의 변화와 국민의 열망인 검찰개혁 그리고 민생을 대변하는 정치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람이 바뀌어야 소사가 바뀐다.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면서 "'멈춰진 소사'가 아닌 '역동적인 소사'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제2부장검사,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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