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시 회정역사 신설, 국토부 최종 승인

등록 2019.12.23 17:05: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은 양주 회천지구 15년 숙원사업인 전철 1호선(경원선) 회정역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정역사는 당초 LH가 2025년 회천지구 3단계 준공시점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정 의원이 2018년 7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보임 직후 이성호 양주시장과 함께 LH 진주본사를 방문해 당시 박상우 사장 및 임원간담회를 통해 조기착공 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 의원은 이후 지난해 11월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만나 2013년도 타당성 보고서 적정성 검증에 협조를 요청했고, 올해 초 국토부의 수요분석자료 보완요구에 대해서는 교통학회 재검증 용역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 철도시설공단 기획본부, LH 신도시사업1부, 양주시 도시발전과, 서울대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연내 확정소식을 양주시민들께 전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 위수탁 협약체결과 사업비 납부 등 행정절차 완료, 2021년 설계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개통 때까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