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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중희 교수,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취임

등록 2020.01.02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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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이중희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가 제19대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학회는 1988년 창립된 이래 산·학·연 복합재료 관련 산업발전과 학문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해 왔다.

고분자복합재료와 탄소복합재료, 금속복합재료 등 10개 부분으로 나눠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등록회원만 3700여명으로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학회이다.

전북도의 핵심 산업인 탄소복합재료 분야의 중심학회 회장 임무를 이 교수가 맡아 지역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까지 학회가 성장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좀 더 내실을 다져 복합재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문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며 "관련 학문이 크게 발전함과 동시에 젊은 연구자들과 산업체들이 모여드는 공동의 마당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복합재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손꼽힌다. 지금까지 우수한 SCI 논문 340편을 게재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관련 분야의 세계적 최고 학술지인 컴파지트 파트비의 편집장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및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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