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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록 국립휴양림관리소장 취임 "산림으로 삶의 질 높일 것"

등록 2020.01.02 1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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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갖는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취임식 갖는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이영록 신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2일 산림휴양교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소장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 감동, 책임 경영, 사회적 가치실현을 국립자연휴양림 핵심가치로 두고 조직을 운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출신의 이 신임 소장은 영남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산림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제협력과, 산림휴양등산과, 산림경영소득과, 산사태방지과 등을 거치며 산림정책에 대한 업무 역량을 넓혀 왔다.
 
또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및 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며 효율적인 인력·조직 관리 및 최일선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창설 멤버로 휴양림 근무 당시 고객지원과, 사업과 등에서 휴양림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았고 이후 본청으로 자리를 옮겨 등산지원팀, 산림휴양등산과, 숲길정책팀 등을 거치며 산림휴양정책에 전문성을 키워왔다.

한편 이날 휴양림관리소는 취임식을 겸한 시무식을 열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새로운 도약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등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결의 및 갑질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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