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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충북도, 동물방역 51개 사업에 414억원 지원 등

등록 2020.01.13 1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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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충북도 2020년 동물방역사업계획 시달회의.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도 2020년 동물방역사업계획 시달회의. (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 52개 사업에 414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는 ▲가축방역인프라 확충·축산물 소비안전 강화 108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위기관리 149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수의의료 지원 확충 122억원 ▲동물방역위생 기술지원과 종축 보존·개량 34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은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1억5000만원 ▲유해곤충 구제비용 3억5000만원 ▲거점 세척·소독시설 운영비용 1억4000만원 ▲달걀 냉장운반차량 구매비용 4억5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도는 동물방역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올해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 공모

충북도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충북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31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여성 관련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충북 도내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여성단체)와 도 출자·출연기관으로 양성평등기금사업 목적에 맞는 단체다.

대상 사업은 지정 공모로 ▲여성친화도시 확산 사업 ▲양성평등기금사업 모니터링 분야다.

자율 공모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여성 능력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여성가족정책관(043-220-3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양돈협회, 돼지고기 3800㎏ 기탁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13일 충북도청에서 돼지고기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한 돼지고기는 4500만원 상당의 3800㎏이다.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매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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