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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충북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등록 2020.01.13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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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충북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13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응걸 충북신보 이사장, 태용문 충북농협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협약식'을 했다. 농협은 이날 6억원을 충북신보에 출연했다.

충북신보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 보증을 하고, 농협은 자금을 지원한다. 운용 자금은 출연금의 15배인 90억원 규모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7000만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농협은 대출금리 우대, 100% 전액 보증, 보증비용 인하 등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무방문 신용보증 서비스'를 통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보증신청, 대출상담, 서류접수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특별출연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자금 운용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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