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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 사리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도 등

등록 2020.01.14 1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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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 사리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도 등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이 봄철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리면 27개 마을 이장단은 14일 '소각금지 서약서'를 작성했다. 서약서에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리면 수암마을은 2017년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 마을로 뽑혔다.

2018년 청안면 조천리 상리마을, 2019년 소수면 고마3리 마을이 이름을 올렸다.


 ◇지방세법 개정 소득세 신고납부 개선

괴산군은 개정된 지방세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제도를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신고·부과 업무는 지방자치단체가 맡고, 납세자는 세무서가 아닌 지자체장에게 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자치단체에 소득세를 신고하고, 경정을 청구하는 '무관할 신고제'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지적과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 매주 화·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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