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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미일 외교장관 회담…중동 정세·미일 동맹 강화 논의

등록 2020.01.15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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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후 별도로 개최

[서울=뉴시스]강경화(왼쪽부터)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이크 폼페이오 트위터 캡처) 2020.01.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경화(왼쪽부터)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이크 폼페이오 트위터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미국에서 회담을 가졌다.

15일 NHK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뒤 별도로 약 1시간 20분 간 회담을 했다.

미일 외교장관은 회담에서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 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중동 지역 정세 완화를 위해 관계국이 외교 노력을 다 할 필요가 있다는 일본의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아울러 모테기 외무상은 미국의 자제적인 대응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올해 미일 안전보장조약 개정 60년을 맞이한 만큼 양 측은 미일 동맹 강화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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