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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김응수 부하직원으로 부린다···'꼰대인턴'

등록 2020.01.15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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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해진(왼쪽), 김응수(사진=뉴시스 DB) 2020.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해진(왼쪽), 김응수(사진=뉴시스 DB) 2020.0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해진이 김응수를 부하직원으로 부린다.

MBC TV 새 수목극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다. 피 터지는 생존 경쟁을 경험하며 꼰대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진은 라면사업부 마케팅 팀장 '가열찬' 역을 맡는다. 입사하자마자 핫닭볶음면을 기획해 위기에 빠진 준수식품을 구한 인물이다. 승승장구하던 그의 앞에 '꼰대의 정석'이라고 불리던 '이만식'(김응수)이 시니어 인턴으로 나타난다. 과거 경쟁사 '옹골'에서 인턴과 부장으로 만났던 두 사람의 관계 역전이 통쾌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소라 작가의 작품이다. '역도요정 김복주'(2016~2017) '백일의 낭군님'(2018)의 남성우 PD가 연출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5월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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