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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의 '스토브리그', 17일부터 3부로 쪼개 보세요

등록 2020.01.15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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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궁민(사진=SBS 제공) 2019.12.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궁민(사진=SBS 제공) 2019.1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남궁민 주연의 SBS TV 금토극 '스토브리그'가 3부로 쪼개 방송된다.

15일 SBS에 따르면, 17일 방송되는 '스토브리그' 10회부터 20분씩 총 3부로 나뉘어 전파를 탄다. 유사 중간광고인 PCM은 2개가 들어간다. 방송사는 광고 수익이 늘지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방해하는 단점이 있다.

SBS는 지상파 최초로 지난해 4월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의 3부 분할 편성을 시도했다.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배가본드'도 3부로 나뉘어 전파를 탔다. 예능물 '맛남의 광장'도 같은 방식으로 방송되고 있다.

관계자는 "모바일 이용자들이 늘고 있지 않느냐"면서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의 패턴에 맞춘 다양한 시도로 봐달라"고 청했다.

'스토브리그'는 야구 꼴찌팀 '드림즈'에 새 단장 '백승수'(남궁민)가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청률 1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넘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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