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영동군, 직거래 장터로 전국 소비자 공략 등
[영동=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설 명절을 맞아 수도권 자매결연지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청 직거래 장터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청, 서대문구청, 관악구청, 오산시 등에서 개설할 예정인 직거래 장터에는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영동대벤처식품, 블루와인, 세계로 곶감, 애플파파 등 지역 농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곶감, 사과, 와인, 포도즙 등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판매해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또, 대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3억2000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민선 초대 신현광 영동군체육회장 임기 개시
충북 영동군체육회는 민선 초대 회장인 신현광 신임 회장이 15일 당선증을 받은 뒤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현광 회장의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로 약 3년간이다.
[영동=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의 민선 초대 회장인 신현광 신임 회장이 15일 당선증을 받은 뒤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고려한 신중한 전국 체육행사 유치, 보조금 수령을 목적으로 하는 종목별 체육행사 출전 과감한 정리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개인용달 영동군지부, 사랑의 쌀 기탁
개인용달 영동군지부가 설 명절을 앞둔 15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54만원 상당의 백미 200㎏을 전달했다.
개인용달 영동군지부는 10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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