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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류허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세계평화 기여"

등록 2020.01.15 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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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윈윈 관계 달성 위해 함께 일할 것"

FILE - In this Oct. 11, 2019, file photo, Chinese Vice Premier Liu He listens during a meeting in the Oval Office of the White House with President Donald Trump in Washington. China's government says its Liu will go to Washington next week for the signing of an interim trade deal. (AP Photo/Andrew Harnik, File)

[워싱턴=AP/뉴시스]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지난해 10월11일 백악관 오벌오피스를 찾은 모습. 2020.01.15.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둔 가운데,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이번 합의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리라고 밝혔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1단계 합의는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중국은 정치적 차이, 경제모델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윈윈' 관계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과 미국은 1단계 합의 서명 이후 합의 실현과 실질적인 결과 획득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백악관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류 부총리는 이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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