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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미래형 SW교육 환경 구축 확대…93개교 도입

등록 2020.01.16 0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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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중심 미래형 SW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진은 미래형 SW교실 조감도.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01.16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중심 미래형 SW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진은 미래형 SW교실 조감도.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중심 미래형 SW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AI시대 국가경쟁력을 위한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47개 학교에 도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도내 초·중·고 478개교 중 46개교(SW교육 모델 교실 초·중·고 6개교, 컴퓨터실 환경 개선 초·중 40개교)를 추가 선정해 모두 1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93개교에서 완료하면 기존의 획일화한 컴퓨터실은 SW·AI교육 기반의 교과융합 수업과 메이커교육이 가능한 학생 참여형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기는 SW수업이 가능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정보화 교육 지원단'을 구성해 미래형 SW교육 환경 구축 사업에 선정된 46개교를 대상으로 현장지원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공간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SW교육의 지역별, 학교별 격차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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