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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안전도시 조성 올해 로드맵입니다

등록 2020.01.16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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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교통안전 등 6개 분야 109개 안전증진사업 추진

강성기 실장, 세종시 시민안전실

강성기 실장, 세종시 시민안전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시민 안전이 우선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방안을 밝혔다.

 재난재해, 교통안전, 폭력범죄예방 등 6개 분야 109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또 자살, 교통사고, 산업재해 3대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0월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각국 국제안전도시의 안전관련 학술대회도 함께 개회해 대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안전타운워칭(S-Town Watching)을 운영하고 계절별·테마별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

가정용,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캠페인과 협회 간담회 등 자율점검을 하게 한다.

이와 함께 재난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하절기 폭염에 대비한 고정식살수시설(쿨링포그)과 무더위 쉼터 등도 설치 운영한다.

더불어 지진재해 대비를 위해 옥외 대피 장소에 안내표지판 추가로 설치하고 교량 14개소에 내진보강 및 성능평가를 실시해 내진율을 91%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수해로부터 안전한 방재 시설을 구축을 위해 평상시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해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문주천 등 지방하천 및 소하천 8개소에 대한 정비 사업으로 홍수방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담당자의 교육 강화와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을 지속해서 운영해 마을회관·경로당 순회 점검 및 보수를 병행한다.

강성기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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