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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신임 김무찬 학장 취임

등록 2020.01.16 14: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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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14대 김무찬 학장 취임.

[진주=뉴시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14대 김무찬 학장 취임.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6일 통영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제14대 김무찬 학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역대 학장, 보직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통영 동원중학교 동아리 ‘더샵’ 공연, 개식, 국민의례, 학장 약력 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격려사, 폐식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학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경대학교 해양학과에서 이학사, 부경대학교 해양미생물전공 이학석사, 일본 교토대학교 해양분자미생물학전공 농학박사를 받았다.

그는 2002년부터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해양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한 뒤 연임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1월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학장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해양·수산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학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김 학장은 ▲특성화(해양·수산 특성화 대학) ▲미래화(미래 해양·수산 분야 교육·연구를 선도하는 대학) ▲지역화(지역 산업을 이끄는 대학) 등의 전략과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김 학장은 해양과학대학 부학장, 경남도 및 통영시 적조대책위원회 위원, 경남도 및 마산지방항만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 영남씨그랜트 경남지역센터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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