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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조병옥 군수, 교육부 찾아 '본성고' 설립 필요성 강조 등

등록 2020.01.16 1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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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조병옥 군수, 교육부 찾아 '본성고' 설립 필요성 강조 등   

[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충북혁신도시에 가칭 본성고등학교(본성고)를 설립하려고 교육부를 찾는 등 잰걸음을 걷고 있다.   

16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이날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을 만나 본성고 설립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본성고는 지난 3일 충북교육청 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았다. 다음 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면 2023년 3월께 개교할 수 있다.

애초 도 교육청은 진천음성혁신도시에 고교 2곳을 신설할 예정이었다. 2017년 진천군 덕산읍 서전고등학교는 개교했다.
  
본성고는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설립이 잠정 보류됐다. 

군은 성본산업단지, 인곡산업단지 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증가 요인을 내세워 본성고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군, 2020년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음성군은 오는 23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다음 달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및 퇴비 사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등에 투입된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간식·교통비 5000원, 주·월차 수당을 지급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가구소득기준 중위 소득 65% 이상, 재산 2억 원을 초과하는자는 일자리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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