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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신임 재정관리관에 양충모 경제예산심의관

등록 2020.01.17 10:54:26수정 2020.01.1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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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관리, 재정 집행·혁신, 공공기관 평가 총괄

양충모 신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사진 = 뉴시스 DB)

양충모 신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사진 = 뉴시스 DB)

[세종=뉴시스] 장서우 기자 =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실장급)에 양충모(56세) 경제예산심의관이 승진 기용됐다.

기재부는 17일 "양 신임 차관보는 재정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아 온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양 차관보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재부에서는 재정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서비스경제과장, 기술정보과장, 노동여성재정과장,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성장전략정책관, 공공정책국장,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거쳤다.

재정관리관은 국고 관리와 재정의 집행·혁신, 공공기관 평가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승철 전 차관보가 한국자금중개 사장 자리로 이동하면서 2개월 넘게 공석이었다가 해를 넘겨 채워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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