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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효소스토굴 설날 연휴 무료 개방

등록 2020.01.19 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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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발효소스토굴.(사진=순창군 제공)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발효소스토굴.(사진=순창군 제공)

[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대표 관광지인 발효소스토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다.

발효소스토굴은 군이 2006년 만든 고추장과 된장 등의 저장고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순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곳에는 VR 콘텐츠를 비롯한 미디어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설날 연휴 기간 전 발효소스토굴을 비롯해 장류 특구단지 모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재건 장류사업소장은 "긴 연휴를 맞아 순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작년보다 변화된 발효소스토굴에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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