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동군, 설 명절 기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가동

등록 2020.01.17 13:50: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동=뉴시스] 충북 영동군청 전경.(사진=영동군 제공)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 충북 영동군청 전경.(사진=영동군 제공)[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후부터 28일 오전까지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청 당직실에 마련하는 종합신고센터는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를 담당한다.

군청과 함께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군민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 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해 처리한다.

접수한 불편사항은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에서 직접 처리할 사항은 비상 연락망을 활용해 해당 부서에 처리를 지시하고, 유관기관에서 처리할 사항은 해당 기관과 협의 처리할 예정이다.

또,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면 처리 진행 상황에 따라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에서 명절을 지내는 모든 분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사항별로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