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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월부터 정상 운영

등록 2020.01.18 07: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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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사진=상주시 제공)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2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6억원의 예산을 들여 HACCP(안전관리인증 기준) 인증 시설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가공장비도 보완했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에게 창업교육, 창업코칭, 시제품생산 등을 통해 가공창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는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가공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함으로써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백성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생산 위주의 상주 농업을 가공·판매 단계까지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끌어올려 농민들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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