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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1인 30만원

등록 2020.01.18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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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민선 7기 조근제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3월2일) 기준 해당 학생이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외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올해는 신입생 외에 1학년 전입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교복구입비는 1인 30만원 정액으로 지급되며 이를 위해 군은 4억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3월 2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교복구입비 중복지원자 제외 등 확인과정을 거쳐 5월 초 신청인 계좌로 현금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내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 관외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참고하면 되고, 의문사항은 군 기획예산실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사업도 5월 중 학교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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