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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두 배 오른 '제천몰' 온라인 마케팅 강화 추진

등록 2020.01.18 2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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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지난 9월 서울시청 청사에서 진행한 추석 맞이 제천몰 특판행사.(사진=뉴시스DB)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지난 9월 서울시청 청사에서 진행한 추석 맞이 제천몰 특판행사.(사진=뉴시스DB)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바이오 제천몰'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한방바이오 제천몰(www.jc-mall.com)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2.3배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재단은 여세를 몰아 올해는 위메프, 11번가, 티몬, 쿠팡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천시청 각 부서와 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제천몰 상품 구매 실적을 각 부서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전국 지자체 축제와 행사장, 각종 박람회와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중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재단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제천몰 전담 경영유통팀을 신설, 제천몰 활성화를 위한 인력 기반도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2019년 제천몰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도록 재단은 인적 물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제천몰은 제천시와 재단이 지역 한방 바이오 기업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설립한 중개 시스템이다.
 
오는 28일까지 한방약초, 한방건강식품, 한방화장품 등 26개 회사의 77개 제품을 대상으로 2020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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