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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설 연휴 호텔 맛캉스 ⑦JW 메리어트 서울

등록 2020.0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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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의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의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올해 설 연휴는 24일부터 27일까지다. 
 
가족, 친지에게 인사하러 다닐 시간까지 고려하면 나흘은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날들이다. 그렇다고 집에서 마냥 쉬기에는 아주 짧은 것도 아니어서 곧 지루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설이 1월이다 보니 2월에는 일요일을 제외하면 '빨간 날'도 없다. 정말 귀한 연휴인 셈이다. 알차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 
 
'맛집 순례'도 좋을 것이다. 마침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색다른 미식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

해당 호텔에서 '설캉스'(설 연휴+호캉스)를 즐기고 있다면 찾아가기가 정말 편리할 것이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일부러 찾아갈 만하다.  

아 참, 이들 호텔 레스토랑은 설 연휴 기간 내내 쉬지 않는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서울은 31일까지 매일 런치와 디너에 2층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Seafood Extravaganza) 프로모션을 연다.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의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의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신선한 제철 해산물들을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도록 시푸드 섹션에 풍성하게 차린다. 탱탱한 대하, 씹는 맛이 일품인 전복, 살이 통통한 석화, 큼직한 키조개, 쫄깃한 홍가리비, 속이 꽉찬 골뱅이 등 다양한 해산물이 바다의 향을 가득 담고 고객을 맞이한다. 

특히 매주 수·토요일 디너에는 이 호텔 일식 레스토랑 '타마유라' 셰프들이 중량 30㎏가량 되는 생참치를 고객 앞에서 해체해 흥미를 돋운다. 특별 테이스팅 시간도 마련한다.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의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의 '시푸드 엑스트라바겐자'


핫푸드 스테이션에서는 '로브스터 테일 버터구이'를 비롯해 화이트 와인 또는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내고 토마토·바질·레몬 등을 곁들인 '농어 & 조개 찜'을 내놓는다.

성인 인당 매주 월~금요일 런치 10만5000원, 월~목요일 디너 12만원, 금요일 디너·주말·휴일 13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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