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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떠나는 대구경북 여행' 본격 시작

등록 2020.01.19 0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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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18일 이른 아침 '만원으로 떠나는 경북여행' 버스에 타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1.19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18일 이른 아침 '만원으로 떠나는 경북여행' 버스에 타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1.19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 이벤트를 18일부터 시작했다.
 
만원으로 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구석구석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2회(토, 일요일) 서울 강남역, 수원역, 부산 서면역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다음달 29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11개의 여행코스에 대해 전화 예약신청을 받는다.

도는 3월부터 웹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 예약과 일정별 코스안내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첫 날인 18일 아침 서울에서는 6대의 만원버스가 안동으로 출발했다.

이 날 코스는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로 이뤄졌다.

19일에는 가야문화와 딸기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고령 투어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서울 강남역을 찾아 이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 지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의 80여개 축제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대구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 먹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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