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국악원, 온 가족이 즐기는 설 공연 마련

등록 2020.01.19 09:17: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국립부산국악원. (사진=부산국악원 제공)

[부산=뉴시스] 국립부산국악원. (사진=부산국악원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2020 경자년 새해맞이 설공연 '새해, 첫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 등이 총출동해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미고 새해 희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 해의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을 비는 '영남성주풀이'를 시작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번영을 기원하는 정재 '처용무'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부채춤, 여창가곡 '편수대엽',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농악의 북놀이를 집대성한 작품 '회회바람' 등이 펼쳐진다.

또 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공연관람 후에는 관람객에게 행복떡을 나눠 줄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