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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예비후보 "제천·단양 좋은 일자리 3000개 창출"

등록 2020.01.20 1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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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제21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가 2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일자리 확충 등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0.01.20.bclee@newsis.com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제21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가 2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일자리 확충 등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제천·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21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의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는 20일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엄 예비후보는 "제천 제3산업단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업 유치와 제천·단양 국가지정 관광단지 유치를 통해 재도약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공약했다.

이와 함께 그는 문화·관광분야 공공기관 유치, 문화관광대학 설치, 중부내륙 미래발전연구원과 문화관광진흥원 설치, 휴양·힐링 관광특구 조성 등 경제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엄 예비후보는 "일자리 조기 창출을 위해 한방천연물산업단지 건립,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물류센터 조성, 슬로푸드 교육원 설립 등을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의 기자회견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제천·단양 지역 지방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제천고와 충북대를 나온 엄 예비후보는 제천시의원과 민선 3~4기 제천시장을 지냈다. 제천시장 재임 중 제천 바이오밸리 등에 40여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창설했다.

당내 공천 경쟁자로는 단양 출신인 박창식 당 홍보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는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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