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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세몰이 가속화'…화순이어 나주서도 지지선언

등록 2020.01.20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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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전·현직 의장단, 원로·각계인사 지지의사 표명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전남 나주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원로, 전직 농협조합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5여명이 나주목사(羅州牧使) 내아 금학헌(琴鶴軒)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병원(전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020.01.20. lcw@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전남 나주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원로, 전직 농협조합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5여명이 나주목사(羅州牧使) 내아 금학헌(琴鶴軒)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병원(전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020.01.20.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21대 총선 전남 나주·화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병원(전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가 세몰이를 가속화하고 나섰다.

나주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원로, 전직 농협조합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5여명은 20일 나주시 과원동 나주목사(羅州牧使) 내아 금학헌(琴鶴軒)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민주당 소속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8명은 가장 먼저 김 예비후보 지지선언 대열에 참여했었다.

당시 화순군의원들은 '국내 재계 9위의 농협을 이끌어 오면서 끊임없는 농협개혁을 통해 농민과 서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을 들어 김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나주지역 인사들은 "12만 나주시민은 대한민국 청정농업수도와 에너지수도를 완성할 검증된 새 인물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면서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 시킬 능력과 자질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김 예비후보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현안인 농업문제 해결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농정 파트너로 활약해 온 경영전문가"라며 "호남 최초의 농협중앙회장으로서 4년여 기간 동안 농협중앙회를 이끌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희망을 쓴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김 예비후보는 정·재계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역량을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며 "(우리는)김 예비후보와 함께 4·15총선에서 호남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성공 동력이 되겠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현재 지역민들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결할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륜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준비된 김 예비후보의 걸음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주지역 지지선언에는 윤정근 현 나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옥기 전 도의원, 김소영 전 도의원, 박정현 전 나주시의회 의장과 나주지역 의정동우회 회원 다수가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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