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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네팔 날씨 좋아져 실종자 수색활동 돌입"

등록 2020.01.20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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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육감-가족 오후에 현장 도착 수색업무 지원

KT 드론수색팀 현장으로 이동 정비후 본격 활동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전 8시 45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함께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상황본부를 운영 중인 충남교육청에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2020.01.20 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전 8시 45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함께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상황본부를 운영 중인 충남교육청에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현재 수색상황에 대해 날씨가 호전되면서 한국 시간 11시 30분부터 현지 주민과 군인, 경찰 등 30여 명으로 이뤄진 수색대와 군용헬기가 투입돼 수색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KT 드론 수색팀이 포카라에서 현장으로 이동했으나 한국 시간 11시께 현장에서 드론 재정비가 필요해 정비사무실로 보내졌다.

 충남교육청이 현장에 급파한 지원팀(2명) 1진과 실종자 가족 6명(2가족)은 포카라에서  여행사 관계자(3명)와 함께 체류 중이다.

 20일 출발한 부교육감 등 2진(7명) 역시 실종자 가족(2가족, 3명)과 대한항공(KE695)편으로 한국 시간 오후 6시 05께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포카라에 지원단 본부를 설치 후 최대한 사고 현장 인근으로 접근하여 수색활동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8시 45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2020.01.20  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8시 45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2020.01.20 [email protected]

한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이날 오전  8시 45분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방문, 합동점검회의를 진행하고 "교육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충남도의회 의장단 및 교육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찾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조속히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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