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네팔 날씨 좋아져 실종자 수색활동 돌입"
부교육감-가족 오후에 현장 도착 수색업무 지원
KT 드론수색팀 현장으로 이동 정비후 본격 활동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전 8시 45분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함께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상황본부를 운영 중인 충남교육청에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다만 KT 드론 수색팀이 포카라에서 현장으로 이동했으나 한국 시간 11시께 현장에서 드론 재정비가 필요해 정비사무실로 보내졌다.
충남교육청이 현장에 급파한 지원팀(2명) 1진과 실종자 가족 6명(2가족)은 포카라에서 여행사 관계자(3명)와 함께 체류 중이다.
20일 출발한 부교육감 등 2진(7명) 역시 실종자 가족(2가족, 3명)과 대한항공(KE695)편으로 한국 시간 오후 6시 05께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포카라에 지원단 본부를 설치 후 최대한 사고 현장 인근으로 접근하여 수색활동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8시 45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네팔 교육봉사 교원 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2020.01.20 [email protected]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충남도의회 의장단 및 교육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찾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조속히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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