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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녹번역서 열차 문 고장…출근길 불편

등록 2020.01.21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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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1개 '닫힘 불량'…바로 수리 마쳐

승객들 후속열차 탑승…운행 3분 지연돼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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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21일 오전 8시12분께 녹번역에서 출발한 오금행 지하철 3호선의 출입문 1개가 고장이 나 일시적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녹번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해당 열차를 회송 조치한 뒤 수리를 마쳤다. 역에 내린 승객들은 후속열차를 탑승했으며, 이 과정에서 3분 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출입문 1개에서 닫힘 불량 증상이 발견돼 검수직원이 탑승해 해당 문을 고쳤고, 지금은 정상 운행 중"이라며 "녹번역에서 내린 승객들은 바로 후속열차를 타고 이동했고, 약 3분 정도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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