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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드러머 이인우, 투어 불참···"심리적 불안 증세"

등록 2020.01.21 2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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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밴드 '혁오'. 2019.06.02.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밴드 '혁오'. 2019.06.02.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혁오' 드러머 이인우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21일 소셜 미디어에 "혁오 드러머 이인우가 심리적 불안증세로 인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이 같이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인우는 2월 8, 9일 예정된 서울 공연을 비롯 혁오의 '2020 월드투어 - 사랑으로'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 당사는 앞으로 예정된 혁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우는 혁오 멤버들과 2014년 EP '20'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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