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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설 연휴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 개방

등록 2020.01.22 1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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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개소 2137면 주차공간 개방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주차장 개방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주차장 개방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걱정을 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공영·민간시설 주차장을 설 연휴 동안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설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연휴동안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은 ▲학교(16개소 536면) ▲공영시설(20개소 942면) ▲교회 및 기업체 등 민간시설(10개소 659면) 등 총 46개소 2137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학교 및 민간시설은 각 시설마다 개방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전 금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 등을 확인해야 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의 화물차량으로 제한한다.

또 개방주차장 이용 시 차주는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 연휴동안 금천구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운동장을 개방했다"며 "학교 등 유관기관과 민간시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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