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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교육혁신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0.01.22 1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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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교육혁신 페스티벌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교직원과 재학생,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교육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1일 열린 이 페스티벌은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해 취업 및 창의역량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발표는 군산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교육혁신 플렛폼 크로스-옵티머스(X-Optimus)의 세부 프로그램인 공간 드론 디자인 코딩교육, 3D 그래픽 디자인 교육, 글로벌 크로스-옵티머스 해외연수 프로그램, 학생 강사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또 산업체 모의면접 프로그램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됐다.

프로그램은 산업체와 학생 교류의 장인 미니콘퍼런스, 성과전시 및 발표, 산업체 모의면접, 산업체 취업관련 토크콘서트 등이다.

군산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에 선정돼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연간 35억원 규모로 총 105억원을 지원받는다.

양현호 사업단장은 "4차산업 혁명의 선제 대응을 위한 교육혁신을 비전으로, 사회변화와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크로스 옵티머스 프로그램은 전공의 경계 없이 각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는 융·복합적 창의능력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작품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성과를 공유해 평가받고,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 성장과 지역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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