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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료건강컨설팅 서비스…건강측정·맞춤관리

등록 2020.01.22 1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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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평생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평생 건강관리 센터는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당초 3개에서 현재 5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권역별 센터는 노원(구청 보건소 4층), 중계(중계2·3동 주민센터 2층), 월계(월계 헬스케어센터 2층), 공릉(공릉 보건지소 2층), 상계(상계2동 주민센터)다.

센터당 운영인력은 28명이다. 간호사 12명, 임상병리사 1명, 운동처방사 8명, 영양사 7명이 상주하고 있다. 검진대상도 만 30세에서 20세로 낮춰 구민의 82%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한다.

구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하계 장애인주간 활동센터와 노원50플러스센터, 평화사회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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