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행복청, ‘타워크레인 강풍 모니터링시스템’ 운영

등록 2020.01.22 11:42: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선제적 사고예방 가능 기대

【세종=뉴시스】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도심 건설현장에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 관리를 위해 실시간 '강풍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하고 있다.2020.01.22. ssong1007@newsis.com

【세종=뉴시스】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도심 건설현장에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 관리를 위해 실시간 '강풍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하고 있다.2020.01.2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심 건설 현장 내 실시간 ‘타워크레인 강풍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워크레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강풍 측정 거점 현장의 풍속을 통해 행복청 재해종합상황실과 업무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강풍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현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선제적 사고예방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행복청은 그동안 타워크레인 안전관리를 위해 ‘권역별 강풍측정 거점현장 지정 및 비상연락방 구축·운영’, ‘분기별 자체 안전점검’, ‘타워크레인 전문검사기관 합동 점검’ 등을 해왔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시스템을 3월까지 구축해 타워크레인 안전을 강화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신도심 건설 현장에는 1월 6일 기준 총 79대 타워크레인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