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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한국예술원, 공연으로 성금모금…저소득 가정에 전달

등록 2020.01.22 1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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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AC 한국예술원 학생들이 지난해 연말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자선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1.22. (사진=서대문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AC 한국예술원 학생들이 지난해 연말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자선공연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1.22. (사진=서대문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충현동에 소재한 KAC 한국예술원이 지난해 연말 'ART WEEKS 페스티벌'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구와 한국예술원간 업무협약에 따라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시민들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와의 공동 주최로 네차례 열렸다. 지난해까지 총 210만원의 성금이 예체능 관련 수업을 듣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예술원 학생들은 지난달 구세군에서 제작한 스페셜 자선냄비를 갖고 예술원 캠퍼스와 신촌 연세로를 비롯해 홍대, 명동, 강남 일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모금된 성금은 3월 서대문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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